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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중 제4주일 나해(마르 1 (1)
너와 함께
연중 제4주일 나해(마르 1, 21-28)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지난 주일 복음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첫 번째 제자를 부르시는 대목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상처와 아픔이 많아 어둠 속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인 갈릴래아 지방에 먼저 복음을 전하셨다. 내가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이 고통을 통해 주님께서 나를 찾아오심을 믿자. 나를 버리고 하느님 중심적으로 살자. 주님께서 내 모든 죄를 대신하셨음을 믿고 구원받은 자로서 복되게 살자.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음을 믿고 주님께 투신하자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제1 독서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의 예언자(34, 10), 사제(탈출 24, 6-8), 왕(33, 5)이었던 것처럼 온 인류의 유일한 대사제(히브 5, 5-10), 영원한 왕(마태 27, 11), 참 예언자(요한 4, 19)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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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