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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0)
- 19-31)
- 27-38)
- 부활 제5주일 다해(요한 13
- 51-58)
- 39-45)
- 1-6)
- 31-33ㄱ. 34-35)
- 부활 대축일 낮 미사(요한 20
- 1-13)
- 27-30)
- 21-28)
- 1-12)
- 1-14)
- 16-20)
- 1-8)
- 성탄 밤 미사(루카 2
- 19-23)
- 부활 제2주일(요한 20
- 주님 공현 대축일(마태 2
- 1-11)
- 연중 제17주일 가해(마태 13
- 성령강림대축일 (요한 20
- 1-10)
- 16-21)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루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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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지난 주일은 모든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주일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산으로 부르시어 당신을 만나는 기쁨을 주시고, 그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시며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오늘 제1 독서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아버지로서 그들을 구원하시리라는 약속이며, 제2 독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아들로서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 우리 죄를 갚아주신다는 내용이다. 복음은 바르티메오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예리코는 BC 9000년경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도시이다. 해수면보다 258m 낮아 기후도 따뜻하며, 분당 4,500리터의 물이 솟는 ‘엘리사의 샘’과 요르단강이 근처에 있어서 농사짓기도 수월하고, 사해로부터..
지난 주일 복음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말씀이었다. 어떤 부자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은 무엇을 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므로, 1) 계명을 지키고, 2)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제1 독서는 하느님께서 시온으로 모든 민족이 모이게 하시어 그들의 심판관이 되시므로 평화를 누리리라는 예언이며, 제2 독서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믿으면 구원받으리라는 말씀이다. 오늘은 모든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서, 복음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을 제외한 11명의 제자는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전통적으로 산이란..
지난 주일 복음은 혼인에 관한 말씀이었다. 주님께서는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이므로 사람이 갈라놓을 수 없고,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간음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간음죄는 돌을 던져 사형에 처한다. 그러므로 나와 배우자는 하나이며, 내가 곧 배우자임을 믿고, 배우자를 깊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이었다. 오늘 제1 독서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지혜를 얻으면 온갖 좋은 것을 얻는다는 내용이고, 제2 독서는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모든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셈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복음은 지난 주일 다음 대목으로 영원한 생명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
지난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셨다. ‘교회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라고 말씀드렸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사람을 무척 소중히 여기시므로 그에게 해준 것이 예수님께 해드린 것이며, 나아가 하느님께 해드린 것이므로, 자신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이도 소중히 여기라는 말씀, 하느님 나라는 너무나 좋으므로 손, 발, 눈 하나가 없어도 꼭 들어가야 하며, 손, 발, 눈 하나가 없어도 기쁨과 평화가 가득할 정도로 사랑이 가득한 나라라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제1 독서는 하느님께서 사람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어 협력자로 주시었다는 내용이며, 제2 독서는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지난 주일 복음은 예수님께서 수난과 죽음에 대해 두 번째로 예고하신 대목이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죽음에 대해 예고하셨지만,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누가 더 높은가를 따지며 걸었다. 주님 말씀을 생각하고, 주님 뜻을 따르며, 주님께서는 첫째가 되려면 꼴찌가 되고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어린이 하나에게 해준 것, 헐벗고 굶주린 사람, 병들고 갇혀 있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주님께 해드린 것임을 기억하며 우리가 만나는 사람 모두를 차별하지 말고, 소중히 대하며 살자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제1 독서 민수기는 모세와 함께 있지 않고 진영 안에 머물던 엘닷과 메닷에게도 하느님의 영이 내렸다. 이를 말려야 한다는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온 백성에게 하느님의 영이 내려 모두가 ..
지난 주일 복음은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하자, 예수님께서 수난과 죽음, 부활을 예고하시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대목이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영광과 명예를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버리는 것,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우리는 마침내 자기를 버릴 것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버리는 연습을 하고, 십자가를 지고 넘어져도 주님께서 세 번씩이나 넘어지셨음을 생각하고, 삼천, 삼만 번 넘어져도 괜찮으니,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자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제1 독서는 의인들을 모욕하고 고통을 주며 죽이기까지 하면서 하느님과 의인들을 시험하는 악인들의 악한 마음에 대해 말하며, 제2 독서는 욕정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지혜를 구하여 ..
지난 주일 복음은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시는 대목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피해 숨어다니시면서도 당신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랑과 자애를 보여 주시어 그를 정성껏 치유해 주심으로써 듣고 말할 수 있도록 하셨다. 우리도 영적 귀와 입이 열려 하느님 말씀을 잘 듣고, 찬양 노래하자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제1 독서는 ‘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로서 그가 악인들로부터 온갖 모욕과 박해를 당해도 주 하느님을 굳게 믿고 꿋꿋이 견뎌내는 의로움을 보여 준다. 제2 독서는 실천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므로, 믿음을 실천하라는 가르침이다. 복음은 당신 수난을 예고하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의 일보다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가르침이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벳사이다에서 소경을 치유해 주신..
지난 주일 복음은 정결례에 관한 말씀이었다.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은 하느님 말씀에 충실하기 위해 만든 조상들의 전통에 따라 육신의 정결례를 주장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육신의 정결례를 지키라는 조상의 전통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하느님 말씀과 계명을 거스르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하느님 말씀과 계명에 따라 마음의 정결례를 지키고, 탐욕과 이기심 등 사악한 생각을 버리고, 하느님 계명에 따르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라고 엄하게 가르치셨다. 오늘 제1 독서는 이사야 예언자가 포로 생활에 지쳐 절망하여 삶의 목적과 힘을 잃은 백성에게 하느님께서 오시어 구원하시리라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말씀이다. 제2 독서는 하느님께서 가난한 이들을 골라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고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으니, 그리스도..